김주현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얼짱'이 돼 소원하던 연기자가 됐지만 그만큼 큰 고통도 겼었다"고 밝혔다.
김주현이 '얼짱'으로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발생했던 큰 아픔은 바로 폭행범으로 몰려 경찰서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던 쓰라린 기억. 그는 "올 설명절 당시 벌어진 황당한 경험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주현에 따르면 설 당시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있었는데, 안양경찰서로부터 조사를 받으러 출석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실제로 집단 폭행범으로 몰려 경찰서에서 장시간의 조사를 받았다.
김주현은 "당시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장난 전화인 줄 알고 무시했다가 너무나 놀랐다"면서 "당시 피해자들이 진술 과정에서 폭행자들 가운데 '얼짱 출신이 있다'고 말했고 제가 범인으로 지목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이 안양에서 발생했는데 때마침 제가 사건 발생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살고 있으니 상황까지 맞아 떨어졌다. 피해자들이 계속 제가 범인이라고 해 정말 당황했다. 당시 제 알리바이가 확실해서 혐의를 벗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나 끔찍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중에 피해자들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와 용서했지만 그때 받은 상처는 지금도 아프다"고 덧붙였다. 아픈만큼 성숙해진 김주현은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려고 큰일을 겪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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